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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정책

IMF, 한국 금융시스템 평가 실시…평가단 12일 사전방문

FSAP 평가대응 추진단 및 실무반/금융위원회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 금융부문 평가 프로그램(FSAP)을 실시한다. 지난 2003년 2013년에 이어 세번째다.

금융부문 평가 프로그램은 IMF가 회원국의 금융시스템을 점검하는 것으로, 금융부문 국제기준 충족 여부와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평가 한다.

각 회원국은 매 5년마다 실시해야 한다. 올해 평가 예정 국가는 우리나라 외에도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싱가포르, 스위스 등이다.

금융위원회는 11일 IMF가 우리나라에 대한 금융부문평가 프로그램 실시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평가단이 사전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방문에서 IMF평가단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평가일정과 범위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3~6월 FSAP 평가단과 국내 유관기관 간 서면질의 및 답변이 진행되며 8~9월 1차 방문평가, 12월 2차 방문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평가결과는 내년 상반기 IMF 이사회에 최종보고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위,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감원은 FSAP 평가결과가 국가 신인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해 지난해 9월 FSAP 평가대응 추진단을 구성했다"면서 "향후 평가 진행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한국거래소를 비롯한 협회·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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