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방/외교

김용우 육군 총장, 설 맞아 대전보훈병원 등 위문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왼쪽)이 4일 대전보훈병원에서투병 중인 참전용사 등?국가유공자를 찾아 위문하고 있다. 사진=육군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대전보훈병원에서 투병 중인 참전용사와 국군대전병원에서 입원 중인 부상 장병을 찾아 위문했다.

육군은 4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한 김 총장이 베트남전에서 부상을 입고 입원 중인 김흥국 옹(85) 등 참전용사 6명을 일일이 찾아 거수경례하며 최고의 존경과 예우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총장은 대전보훈병원 환자들을 위문하면서 "조속히 쾌차하셔서 후배 장병들 앞에 강건한 표상으로 우뚝 서 주시길 기원한다"고 위로했다.

국군대전병원에서는 훈련 중 부상을 입은 최민석(만 22세) 하사 등 7명의 장병을 위문하며 "건강히 복무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명절 연휴 간 이렇게 입원해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안타깝다"며 "지금의 어려움은 여러분을 더 강하게 만들고 미래의 꿈을 펼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선천적인 병을 앓고 있지만 계속해서 군 복무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최 하사에게 김 총장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반드시 실현하기를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며 격려하고 응원했다.

아울러 긴 설 연휴 간 환자진료를 위해 대기하며 애쓰는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따뜻한 진료를 당부했다. 부상 장병들은 새해를 맞아 방문한 참모총장을 만나 무척 설레고 기분이 들뜬 상태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김 총장은 병사들과 주먹을 부딪치며(Fist bump) 새해의 힘찬 파이팅을 다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