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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기대株]①인크로스, 유튜브 공식 미디어렙사 '수혜'

-2019년 예상 영업이익 135억원…전년比18.2%↑



인크로스는 국내 3위 미디어렙사다.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와 매체 간 광고 유통을 전담하는 미디어랩 사업, 디지털 매체 네트워크를 광고주에게 판매하는 애드 네트워크 사업, 모바일 앱마켓 운영 대행 사업으로 사업 부문이 구성되어 있다. 주요 주주는 NHN엔터테인먼트이다.

3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인크로스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매출의 약 22%(2018년 3분기 누적 기준)를 차지하는 동영상 애드네트워크 다윈의 부진때문이다. 해당기간 다윈의 영업이익은 1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무려 65.3% 줄어들었다.

하지만 구현지 신한금투 연구원은 올해 인크로스는 다윈의 재도약은 물론 전체 실적 상승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구 연구원은 "다윈에 연결된 국내 OTT(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매체들의 약진과 신규 매체 유입이 다윈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애드 네트워크 영업이익은 9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B증권 역시 OTT서비스의 확대와 디지털 광고 수요 증가가 인크로스 미디어랩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광고가 필요한 디지털 매체가 증가할수록 미디어렙의 수요는 갈수록 커진다"면서 "특히 지난 2017년부터 국내 유튜브 공식 미디어렙사로 선정돼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쟁사들의 영향려 확대는 우려점이다.

임 연구원은 "업계 1위인 나스미디어는 IPTV, 모바일 위주로 사업확장 중이며, 메조미디어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광고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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