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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세뱃돈 아직 못뽑았다면…"은행탄력·이동점포나 모바일 송금 이용하세요"

은행권이 명절연휴기간 탄력점포를 운영한다./유토이미지



직장인 이모(30)씨는 평일에 바빠 명절 때마다 조카들과 부모님 용돈으로 드릴 신권을 교환하지 못했다. 이번 설에도 역시 집 앞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급하게 돈을 뽑아 가져가야 할 참이다. 이씨는 "신권으로 바꾸는 일 말고도 명절에도 은행에 가야 할 일이 종종 생기더라"며 "연휴에도 문을 여는 은행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등 9개 은행은 설 연휴 기간 전국 주요 역사와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에서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일부 은행에서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아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경부고속도로에는 하나은행(만남의 광장), 국민은행(기흥), 농협은행(망향)이 휴게소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국민은행은 KTX 광명역 1번 출구에도 이동점포를 연다.

중부고속도로는 농협은행(하남드림), 서해안고속도로는 신한은행(화성), 영동고속도로는 우리은행(여주)이 이동점포를 차렸다.

이동점포 운영 시간은 농협·부산·경남은행이 오전 9시~오후 4시. 국민·대구은행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다. 신한(오전 9시~오후 6시), 우리(오전 10시~오후 6시), 하나(오전 10시~오후 5시), 기업(행담도 오후 12시~5시, 덕평 오전 10시~오후 4시) 등이다.

한편 최근에는 설 명절 모바일 송금서비스로 새뱃돈을 대신하는 경우도 많다. 신한은행의 스마트폰 뱅킹 앱 쏠(SOL)에서 '세뱃돈 복주버니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인에게 세뱃돈과 메시지 카드를 주고받을 수 있다. 간편결제 업체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삼성페이, 페이코, SSG페이 등을 이용하면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손쉽게 세뱃돈을 줄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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