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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韓 국가부도위험 2007년 이후 최저…선진국보다도 낮아

/유토이미지



한국의 국가 부도 위험이 11년 2개월여 만에 가장 낮아졌다.

3일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1일 기준 한국의 5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에 붙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32bp(1bp=0.01%포인트)로 2007년 11월 6일(32bp) 이후 가장 낮았다.

CDS 프리미엄은 국가 부도 위험을 보여주는 지표인데, CDS프리미엄의 하락은 금융시장에서 한국 국채가 부도날 위험을 낮게 본다는 의미다.

한국은 최근 1년간 주요국 중 CDS 프리미엄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보다도 낮아졌다.

국제금융센터는 "금융위기 전에는 대부분 국가의 CDS 계약에서 신용위험이 저평가돼있던 점을 감안하면 지금이 사상 최저수준"이라며 "한국의 국가 부도 위험 하락은 경제 둔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가치 부각과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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