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현대카드, ‘뉴-레트로’ 콘셉트 캠페인 개최



중장년층이 아닌 1020 세대에 의해 다시 재해석된 복고를 뜻하는 '뉴트로(Newtro, New+Retro)'가 주목 받고 있다.

현대카드는 오는 3월까지 '뉴-레트로(NEW-RETRO): 아주 오래된 미래'를 주제로 통합 콘텐츠 캠페인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라는 화두를 던진 4개의 라이브러리에서는 실제 밟고 선 공간에서 오감으로 아주 오래된 신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뮤직 라이브러리'에선 한국 대중음악의 화려했던 바이닐 시대 혹은 70~80년대를 풍미한 씨티팝(City Pop)을 짚어볼 수 있는 '레어 바이닐 콜렉숀'을 전시하고, 뮤직 라이브러리 지하 공연장인 '언더스테이지'에선 지난 1월 26일 펼쳐진 '파슬스(Parceles)'의 공연을 시작으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와 '아도이(ADOY)'에 이르기까지 디스코와 도시 감각이 어우러지는 뉴-레트로 뮤직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선 시대를 풍미한 레트로 감성이 농축된 매거진 <LIFE>와 <PLAYBOY> 전권 콜렉션을 선보이며, '쿠킹 라이브러리'에선 '추억의 맛 델리 뉴-메뉴' 및 '뉴레트로 셀프쿠킹'이란 이름 아래 다방 커피, 미숫가루, 계란빵 등 추억의 음식을 맛보거나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아날로그 감성의 타자기로 내 맘 속의 책 한 줄을 남길 수 있는 등, 오래 됐지만 새로운 경험들과 마주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담당한 이수연 현대카드 컬쳐팀 과장은 "최근 외식·패션·인테리어 등 문화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뉴레트로를 첫번째 주제로 꼽은 만큼, 다양한 공간에서 그 공간과 어우러지는 뉴레트로 문화의 정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