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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돼지생의 직업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돼지생의 직업



2019년 천간이 되는 기(己)는 오행상 토(土)에 해당하고 색상은 누런색으로서 황금색이나 황토색으로 보고 있기에 황금돼지띠라 칭하기도 한다. 해생(亥生)은 대체로 배고픈 일은 없는 식복을 타고난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금은방에서도 다른 동물과 달리 돼지만큼은 황금돼지상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니 12간지 중에 돼지를 재신(財神)으로 여기는 이유가 이해가 된다. 인간의 인식이 보편성을 띄고 오랜 세월을 지내오면서 이는 집단의식과 무의식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고 만사가 마음작용의 투영인 것을 생각한다면 돼지꿈이 영락없는 재운을 암시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보는 검은 돼지꿈을 꿔도 그런데 하물며 재물과 부유함을 상징하는 황금색의 생년을 갖는다는 것은 적어도 식복만큼은 타고났다고 본다. 이는 회사원 보다는 사업가적인 성향이 강하고 천간에 편재성이 오면 더욱 그러하다. 앉은 머리자리에 편재를 놓아 일찍이 사업성이 발달한다. 돼지의 저돌성을 고려해본다면 사업을 하더라도 불같이 재물이 일어나는 아이디어 사업이 궁합이 맞는다. 따라서 투기성도 높은 사업이 될 확률이 적지 않다. 반면에 스스로 꾸준히 참을성 있게 몰두하는 성격도 있다. 인수를 깔고 앉아 있는 경우는 연구나 학문에도 잘 맞는 부분이 있으니 사주명조에 문창성이 있는 돼지는 학문분야를 평생의 길로 삼아도 천직이 될 수 있다. 천간 을목 (乙木)은 자유로운 영혼 뛰어난 언변으로도 표상된다. 일주가 혹시 을해(乙亥)라면 남에게 상처주지 않고 예쁘게 말을 하니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면 바로 이러한 사주가 될 것이다. 계해(癸亥)라면 물의 유연성은 따를 자가 없으나 때로는 전혀 속을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러나 적응력은 좋으니 컨설팅관련이나 유통업을 직업으로 한다면 역시 발전을 기약할 수 있다. 어떤 천간이 오느냐에 따라 그 표상이 적극적이거나 소극적으로 달라지는 특질을 지니고 있다. 즉 자기주장에 대한 표현 등이 약하여 유약하게 비춰질 수도 있으나 재물에 대한 태도만큼은 적극적인 것은 돼지띠의 특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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