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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생활 속 민생 현장체험…안전실태 정검

인천시청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 설을 맞이해 민생현장 체험을 통해 시민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안전실태를 점검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설맞이 생활 현장방문은 오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2일간 산업현장 근로체험, 인천노포 방문, 북한이탈 주민대화, 복지시설 방문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운 설 분위기 조성은 물론, 연휴기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는 현업기관을 방문해 특별대책 현황을 청취하고, 현업근무자의 노고를 당부하는 등 총 13개 현장을 방문한다.

첫 번째 일정으로는 인천우체국을 방문 설날 택배 분류작업을 직접 체험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는 물론, 산업현장 속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서, 인천시 노포인 도성양복점을 방문하여 30년 이상 오래된 가게(노포)에 대한 지원 등 활성화 방안을 이야기 하고, 실향민이자 노령임에도 불구하고 양복점을 직접 운영하는 김진성 대표와 진솔한 삶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틀째인 2월 1일에는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설맞이 음식만들기 체험을 통해 북한에 고향을 두고 온 주민들의 허전함을 달래는 시간을 갖는다.

관내 보육원을 방문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신해서 위문의 시간을 갖고, 인천항여객터미널과 인천종합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환송인사와 겸하여 인천e음카드를 직접 홍보한다.

또한, 기간 내 설 연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119구조대 및 구급대, 119안전센터와 치안을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지구대, 서해5도 바다를 책임지는 서해5도특별경비단, 연휴기간 끊기지 않는 대중교통인 지하철 차량 정비를 담당하는 귤현차량사업소, 수도 동파대비 비상근무 기관 등을 방문하여 비상근무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시는 이번 설맞이 시민생활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그 어느 때 보다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이웃과 정을 나누고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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