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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붉은 거북' 거센 파도에 밀려 난파된 남자 이야기

(사진=붉은 거북 포스터)



애니메이션 '붉은 거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6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붉은 거북'은 30일 오후 1시 50분부터 채널CGV에서 방영됐다. 마이클 두독 드 비트 감독의 애니메이션이며 일본의 지브리 스튜디오도 제작에 참여했다.

'붉은 거북'은 거센 파도에 밀려 배가 난파를 당하고 무인도에 밀려온 주인공이 붉은 거북에서 아리따운 여자로 변한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작품은 거북이와 게, 새들이 사는 열대 섬으로 난파된 남자의 이야기에서 인간 삶 속 이정표들을 헤아린다.

한편 '붉은 거북' 애니메이션은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으로 유명한 지브리 스튜디오가 참여한 작품이다. '자크 오디아르', '켄 로치' 영화를 제작했던 프랑스 영화제작사 와이 낫 프로덕션과 와일드 번치와 함께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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