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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손석희, 폭행 의혹 진실은 무엇?

(사진=JTBC)



손석희 폭행설 진위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0일 밤 서울 상암동의 한 술집에서 손석희 사장에게 맞았다는 김 모 씨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앞서 프리랜서 기자 A씨는 2주 전 서울 마포의 한 주점에서 손석희 사장으로부터 맞았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손석희 사장에게 여러 차례 맞아서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부 받아 경찰서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희 폭행설 보도를 접한 일부 국민들은 "이런 식으로 손석희 씨를 음해하는 사건이 하나 만들어지네요. 이런 식으로 음해가 쌓이고 쌓이면 정말 나쁜 사람처럼 만들어질 텐데. 손석희 씨 너무 힘든 세상에서 대쪽같고 바르게 사시는 모습 존경스럽지만 한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힘내세요", "세상이 무섭다 의도적으로 손석희 죽이려고 작정했네. 정말 엉터리 기자 많다... 어떤 OOO이 만나 술자리에 불법 녹취를 하냐 의도적으로 봐야.. 불법 녹취 자체가 불법 같은데.. 무서워서 사람 못 만나겠다.. 처음 접근부터 죽이려고 작정하고 불법 녹취하면서 시비 걸었네요", "진위여부는?" 등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4일 JTBC 측은 "A씨가 손석희 사장에게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손석희 사장을 협박한 것이 이번 사안의 본질"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안 당일에도 같은 요구가 있었고 이를 거절하자 갑자기 화를 내며 지나치게 흥분했다. '정신 좀 차려라'고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이 사안의 전부"라며 "손석희 사장은 A씨를 상대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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