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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설 선물세트 본판매 돌입 "초저가부터 프리미엄까지 한 자리에"

2019 설 본판매 돌입/이마트



이마트, 설 선물세트 본판매 돌입 "초저가부터 프리미엄까지 한 자리에"

명절 선물세트 본판매가 시작된다. 설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마트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23일부로 종료하고,본판매를 이튿날인 24일부터 설 당일인 2월 5일까지 전국 전점(143개점)에서 벌인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2만원 이하 초저가 과일(사과/곶감) 선물세트를 비롯해 유명 화가의 그림을 그려 넣은 '아트 앤 와인'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등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마트는 구매고객 특별혜택으로 행사카드로 구매시 금액대별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인기 선물세트의 경우 행사카드로 구매시 최대 40% 할인 및 5만원 이상 구매시 무이자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앱을 통해 기프티콘 명절 선물 서비스도 제공한다.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이마트앱에서 선물을 골라 문자로 전송할 수 있어 편리하다.

주요 설 선물세트 상품으로 2만원 이하 초저가 세트로 기획한과일이 눈길을 끈다. '문경 사과 세트(12입)'와 '실속 상주 곶감(20입)' 등 2종이다.

이번 설은 세트를 만들기 위한 대과(大果) 물량이 전년 대비 30% 수준으로 급감해 시세가 전녀대비 사과는 20%, 배가 70% 가량 급등한 가운데 이마트는 추석이 끝난 직후부터 사전계약을 통해 물량을 비축해 사과와 곶감세트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색있는 선물세트로는 와인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와인은 이번 설 예약판매가 전년대비 143% 신장했다.

한때 수입맥주에 밀렸던 와인이 지난해 신장율 16.4%에 이르는 등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가운데 이마트는 명절 본판매 카탈로그에 와인 소개 지면을 3배 가까이 늘리고 물량도 30% 확대했다.

특히 와인 전문가들이 선정하고 출시 후 한달간 1만병 이상이 판매된 와인들로 엄선한'국민와인' 선물세트가 눈길을 끈다.

전문가의 블라인드 테이스팅 호주와인 1위인 '피터르만 바로산 쉬라즈(호주산)',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은 '몰리나 트리부토 150 까버네쇼비뇽(칠레산)','코노수르25 싱글빈야드 쉬라(칠레산)' 등이다.

또한 김창열/윤명로/박서보 등 화백 3인의 작품을 프랑스/호주/미국 대표 와이너리 와인 3종 라벨에 담은'아트 앤 와인'도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이기갈 에르미타쥐 루즈'는 2만병, '투핸즈 싱글빈야드 클레어 밸리 쉬라즈'는 2300병, '부커 더 원 리저브'는 5400병 한정 판매한다.

이 밖에도축산에서는 '한우갈비세트 2호'와 '한우 혼합 1호'가 대표적이다.

갈비 세트가 대표 명절 선물로 각광받는 가운데 이마트는 한우 시세 강세에도 불구하고 비수기 대량 매입으로 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마트가 12월 13일부터 1월 22일까지 거둔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대비 6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과 간편손질생선, 건강식품이 각각 120%, 184%, 328%로 고신장세를 나타냈다. 가장 큰 매출볼륨을 차지하는 통조림 역시 72%로 전체 평균 신장율을 웃돌았다. 이 밖에 와인(143%), 홍인삼(60%), 한우(42%) 등도 고른 신장세를 나타냈다.

가격대별로 살펴보면 전년 대비 매출 증감율이 0~4만원대가 54% 증가, 5~9만원대가 124% 증가,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상품이 110% 신장율을 나타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설에는 10만원 이상 가격대의 한우, 와인 등 고급 선물세트를 비롯해 건강식품, 펀의성을 높인 간편생선 등이 각광받고 있다"며 이마트는 "품질 좋고 저렴한 선물세트 공급에 힘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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