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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응용서비스 개발 지원 대폭 확대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 현황 및 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AI) 응용서비스 개발 지원이 확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인공지능 허브를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대폭 확대, 개방형 경진대회 추진,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지원 확대 등이다.

인공지능 허브는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1월부터 1년여간 운영됐다. 정부가 지난해 8월 인공지능을 국가 혁신성장 전략투자 분야로 선정한 데 따른 조치다. 투자 금액도 92억여원에서 올해 31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인공지능 허브를 학습용 데이터 중심에서 개방형 경진대회 등을 통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및 제공, 고성능 컴퓨팅 지원까지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2017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시작한 이후 2018년 일반상식과 이미지 등 4종 학습용 데이터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달에는 관광과 농업, 헬스케어 분야 데이터를 추가했고, 오는 4월에는 한국어 음성·대화 등 4종을 추가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개방 시기를 앞당겨서 올해안으로 글자체와 동작 등 10종으로 개방 분야를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대중을 데이터 구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확산 체계를 마련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도 지속 검토해 도입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국내 개발자들이 인공지능 서비스와 제품을 제약 없이 개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역량을 확보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생태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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