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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보공개 실태조사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원문공개율 93.9%

서울시 CI./ 서울시



서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정보공개 실태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정보공개 실태조사는 국정과제인 정보공개 종합평가 확대 시행을 위해 지난해 6월 전국 58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우수기관은 총 11개로 시·도 중에서는 서울시와 경상남도가 선정됐다.

시는 다양한 고객 수요 분석을 통한 이달의 주요 공개정보, 추천 검색어 및 문서, 정보공개 현황 등 높은 수준의 수요자 중심 정보 제공과 기관 업무 특성을 반영한 비공개 세부기준, 정보공개심의서 결정 사례 공개 등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조사는 사전공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단체가 참여한 정보공개 실태조사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기관별로 작성한 자체보고서, 정보공개시스템 추출자료 등이 활용됐다.

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2018년 원문공개율(93.9%)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4위(83.3%)에서 3단계 상승했다.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과장급 결재문서에 대한 원문공개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소통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인식 서울시 행정국장은 "정보공개는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서울시정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열린 시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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