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에너지가 복지다"

"에너지가 복지다"

안성시, 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선다

안성시(우석제 시장)가 19일 삼죽면 배태리마을 LPG탱크 배관망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있다.



안성시(우석제 시장)가 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복지정책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19일 우석제 안성시장은 삼죽면 배태리 음촌마을의 LPG탱크 배관망 사업의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사업은 마을단위 LPG탱크 배관망사업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기 어려운 취약지역에 소형LPG탱크를 설치해 거주민들에게 가스를 제공하는 보편적 에너지 복지를 목표로 한 사업으로 도시가스 공급에 준하는 에너지 혜택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에 삼죽면 배태리 마을에 3억 8천700만원과 금광면 복거마을에 5억 8천100만원을 투자하여 공사를 진행해왔다.

안성시 죽산면 배태리마을은 총44세대, 복거마을은 85세대가 살고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이사업이 마무리됨으로써 주민들이 에너지 복지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이번 준공식에는 우석제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안정열 안성시의회 부의장 및 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경규 배태리 마을 이장이 이번 사업에 대한 소개 및 경과를 보고했다.

우석제 시장은 축사에서 "음촌마을의 LPG배관망 사업 마을주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변화를 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도시가스 공급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도 "LPG 배관망 사업은 안성시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언급하고 이 사업 준공을 축하해 주었다.

창조경제과 김진관 과장은 "향후, 안성시 모든 지역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과장은 이어 " LPG 배관망 사업에 발맞추어 마을회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며 " 많은 마을주민들이 다양한 에너지 복지혜택을 누리시도록 이 사업도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