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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는 훌륭한 소확행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는 훌륭한 소확행



최근 가장 큰 화두는 소확행이다. 소확행은 생활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말한다는 의미로 다들 알고 있다. 커다란 성취보다 작은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렇게 소확행이 필요하다는 건 현실의 삶이 그다지 행복하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사는 게 팍팍한 사람들은 치유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취할 수 있는 것 나를 편하고 기쁘게 해주는 것들을 찾는다. 그렇게 소확행은 사회의 큰 트렌드로 떠올랐다.

필자는 소확행을 이룰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로 명상이나 기도를 권하고 싶다. 기도는 예나 지금이나 동양에서나 서양에서나 어느 종교에서나 하나의 의식으로 자리 잡았다. 기도를 일부에서는 종교의식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일상생활에서도 사람들은 흔하게 기도를 드린다.

어려운 일이 있거나 꼭 이루고 싶은 게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손을 맞잡고 누군가에게 소원을 빌곤 하는데 그 자체가 기도이다. 기도는 예로부터 내려온 인류 모두의 치유 방법이기도 하다. 대대로 사람들은 기도를 통해 원하는 것을 얻고 마음의 평화를 누렸다. 필자에게 상담을 왔던 주부가 있었다. 첫 임신을 하고 기뻐했지만 과로로 유산을 한 상태였다.

그는 괴로워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급한 건 마음의 안정이었다. 필자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으로 기도를 권했다. 몇 달의 기도를 하면서 여자 분은 마음을 진정시켰고 자기의 잘못이 아님을 알게 됐다. 마음이 평안해진 그녀는 다시 임신을 했고 예쁜 아기를 얻었다.

사업이 악화된 CEO도 기도로 문제를 해결했다. 여러 가지 문제로 제품이 팔리지 않자 걱정으로 지새우던 그는 기도를 시작했다. 기도를 하며 차분히 현재 상황을 조망할 수 있었고 객관적인 눈으로 회사와 공장을 들여다봤다. 냉정한 시선으로 문제점을 찾아냈고 경영을 개선시키는 촉매가 됐다.

기도를 하는 사람은 이렇게 치유를 받고 문제를 풀어갈 길을 찾아낸다.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어려운 일이 생기면 기도하는 마음을 품는다. 기도가 주는 가피가 크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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