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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외국인 반도체株 순매수에 주식형펀드 수익률↑

외국인이 반도체 종목 위주의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국내 주식형펀드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20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1월 11일~17일)간 전주 대비 2.12% 상승한 2107.06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국 셧다운(일시적인 업무정지) 장기화 우려, 중국 수출지표 부진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중국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 의지 표명과 영국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탈퇴) 우려 완화 등 호재에 반응했다. 해당기간 외국인이 7286억원 순매수하면서 상승장을 주도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기준으로 소형주(0.47%)와 중형주(0.003%)보다 대형주(2.40%)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0.92% 상승한 1975.61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 역시 전주 대비 1.03% 상승한 1008.99를 기록했다

한 주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1.77% 올랐다. 순자산은 나흘째 순유출이 지속되었으나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인덱스주식섹터(2400억원) 유형을 중심으로 순자산이 증가(5700억원)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14% 올랐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중국(1.82%), 일본(1.72%), 중화권(1.59%)펀드가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브라질(-0.60%), 인도(-0.41%), 유럽(-0.39%) 펀드가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전체 순자산은 전주보다 2900억원 증가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주식형펀드는 인덱스주식기타 유형인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S'(5.38%)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신흥아시아주식 유형으로 분류되는 '하나UBS차이나대표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Class A'(3.88%)가 양호한 성과를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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