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모 살해 후 냉장고에 유기한 20대男.. 자살하려다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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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살해 후 냉장고에 유기한 20대男.. 자살하려다 '발각'

최종수정 : 2019-01-18 16:25:16

이미지 pixta
▲ 이미지=pixta

친모를 살해한 후 냉장고에 보관한 20대 아들이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았다.

15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미 하와이 법원은 호놀룰루에 거주하는 중국인 공 위 웨이(28)가 어머니를 살해하고 7개월간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로 징역 30년형을 선고했다.

공위웨이는 취직을 하고 싶은데 어머니가 대학원 진학을 권유하자 크게 말다툼을 벌인 뒤 어머니를 살해했다. 그는 사체를 훼손한 뒤 7개월간 냉장고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있다.

공위웨이의 엽기적인 행각은 범행 6개월 뒤 그가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하면서 드러났다. 그는 자신이 부른 911 요원이 자살 이유를 묻자 "어머니 때문"이라고 말했고 911 요원이 "어머니는 어딨느냐"고 하자 "냉장고 안에 있다"고 털어놨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냉장고에서 비닐봉지에 담긴 공유웨이 어머니의 시신을 찾아냈다.

14일 열린 재판에서 그는 "내가 벌인 일이 부끄럽고 어머니에게 죄송하다"며 남은 가족에게 사과했다.

공위웨이는 살인죄로 20년 형, 신원을 도용하여 사망한 어머니의 은행 계좌에서 돈을 찾은 혐의로 10년 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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