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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달콤한 초코릿, 잘못 먹으면 독'…제조업체 10여곳 특별점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21부터 25일까지 5일간 초콜릿 등 다소비 제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제조업체를 10여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인증 받지 못한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부적합 원료 사용여부, 자가 품질검사 실시 여부, 영업장 및 제조기구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해서 중점점검하고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또한, 초콜릿 속 고함량의 카페인이 심하면 어린이의 ADHD, 즉 과잉행동장애를 유발 할 수 있다는 언론보도(2018년 12월 17일 kbs뉴스 보도)와 관련해 어린이 및 시민 모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업체 스스로 카페인 함유량 검사를 실시, 생산 제품에 카페인 함량 및 소비자 주의문구를 표시하도록 권고 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석환 위생안전과장은 "밸런타인데이 특별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이 생산·유통되지 않도록 제조단계부터 원천 차단해 인천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초콜릿 카페인과 같은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식품 안전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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