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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인천시, 소상공인 사업주기별 맞춤형 종합지원기관 '명칭 공모'

인천시청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은 소상공인·소기업의 경쟁력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맞춤형 종합지원기관인 (가칭)소상공인 생애지원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명칭 응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월중 개소 예정인 생애지원센터는 소상공인·소기업의 생애주기를 3단계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1단계 창업기에는 (예비)창업자 지원 사업으로 준비된 창업을 위한 창업교육·컨설팅 등을 연계해 창업자금을 보증지원한다.

2단계 성장·성수기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브랜드화 지원, 방문없이 신용보증 기한 연장, 도서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이동 출장소를 운영한다.

마지막 3단계 쇠퇴기는 한계에 부딪힌 소상공인의 폐업 피해 최소화 및 재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폐업시 시설 원상복구비용 지원, 성실 실패자 재도전 보증 등 별도의 재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등 인천시 소상공인이 생애주기별 원하는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제공 하는 것이 커다란 목적이다.

당선작에는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에게 각각50만원, 20만원, 2만원씩의 인천e음 전자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당선작은 독창성, 상징성, 대중성을 선정기준으로 소상공인 창업부터 폐업까지 생애주기별 교육, 컨설팅 등 맞춤형 종합지원기관을 잘 표현한 참신하면서도 친근감 있는 명칭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장병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인천시 소상공인이 창업에서 사업정리 및 재기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종합지원기관으로 기능 할 수 있도록 생애지원센터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명칭 공모에 많은 인천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명칭공모로 설립될 센터는 기존 창업초기 자금지원의 한계를 넘어 소상공인·소기업의 성장과 혁신 그리고 안정적인 재기지원에 초점을 맞춘 종합지원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을 대표하고 소상공인이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이 선정되도록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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