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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친기업' 마인드 갖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11일 국회에서 만난 모습/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친노동적이라고 많이 알려졌지만, 사실 친기업적 마인드를 갖고 계신다."

노영민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이 11일 국회에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만나 언급한 발언의 일부다. 노 비서실장은 "(문 대통령은) 시장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제게 첫 지시를 내린 게 '가급적 기업들을 많이 만나라'는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노 비서실장이 손 대표를 만나 이렇게 언급한 이유는 지난 10일 진행된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궤를 같이 한다.

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 때 '경제'라는 단어를 35번으로 가장 많이 언급했다. 또 "올해는 국민의 삶 속에서 정부 경제정책이 옳은 방향이라는 것을 확실히 체감되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노 비서실장을 만난 손 대표는 "대통령이 당대표들을 만날 생각이 없으신 것 같다"며 영수회담을 요청했다. 노 비서실장은 손 대표 요청에 "(문 대통령에게) 그대로 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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