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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벤처업계 "올핸 4차 산업혁명의 마지막 골든타임"

혁신벤처단체協, 신년인사회 갖고 '혁신성장 컨트롤 타워' 역할 강조

혁신벤처업계는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신년인사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왼쪽부터)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현정 회장,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IT여성기업인협회 전현경 회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이용성 회장, 코스닥협회 김재철 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윤소라 회장,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벤처기업협회 안건준 회장, 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 자유한국당 홍일표 의원,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김정태 회장,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성명기 회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 기술보증기금 정윤모 이사장, 한국모바일산업협회 고진 회장, 벤처기업협회 남민우 명예회장이 떡 컷팅을 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혁신벤처업계가 올해를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보고 민간 차원의 혁신성장 컨트롤 타워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공동으로 열고 이같이 다짐했다.

협의회에는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코스닥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이 두루 참여하고 있다.

안건준 벤처협회장은 "혁신벤처업계가 공동 출범시킨 혁신벤처단체협의회가 지난해 '혁신벤처생태계 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한 이후 각 행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25개의 해묵은 과제를 완전해결하고 64개 과제를 부분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새해에도 혁신벤처업계는 하루 빨리 혁신벤처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혁신적 기업인들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 상당수는 전날 청와대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대화 자리에서 ▲스마트공장 지원확대 및 경쟁력 제고 ▲SW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최저가 입찰 개선, 인재양성) ▲소셜벤처 등 청년창업에 대한 지원 확대 ▲남북경협 재개시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의 북한 진출 등을 건의한 바 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홍일표 자유한국당 의원은 "최저임금이나 주 52시간제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만 지난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혁신벤처기업들도 어려웠다는 것을 (이제)이해했다"면서 "규제 때문에 신사업을 할 수 없을 만큼 정치권에서 시원하게 (문제를)해결을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로 새해 인사를 대신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혁신은 어느 누구도 거스를 수 없고 희망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용어인데 올 한해 국회와 정부, 청와대가 '마인드 혁신'을 통해 기업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해 홍일표 의원,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 기술보증기금 정윤모 이사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현정 회장 등 벤처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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