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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눈덮인 설경에 대한 로망, 호도협 옥룡설산 트레킹 !



해외트레킹 전문 여행사 아이엘트레킹에서는 올해 겨울, 여름에 출발하는 호도협 옥룡설산 트레킹 상품을 판매중이다. 아름다운 대자연의 설경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트레킹, 호도협 옥룡설산 트레킹은 5일 일정으로 2월 26일, 6월 5일, 8월 14일에 출발 확정, 149만원에 다녀올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하면 중국! 중국 호도협 옥룡설산은 영국 BBC에서 선정한 세계 3대 트레킹 코스로 지정된 바가 있는 산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제일 인기있는 트레킹 코스이다.

호도협과 옥룡설산은 중국 서남부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 연중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는 곳이다. 그곳에는 다양한 소수민족들이 살고, 운치있는 자연 풍경으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트레킹하기 적합한 지역으로 히말라야처럼 웅장함과 만년설로 등반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주변에 피어오른 야생화와 최고봉을 보면서 트레킹을 하는 호도협과 옥룡설산은 옛부터 차마고도의 옛길로 알려진 곳이다.

험준함과 다양한 협곡들은 거대한 설산으로 인도 대륙과 유라시아 대륙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호도협은 좁은 협곡 사이로 흐르는 금사강이 금빛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가파른 산맥은 더욱 스릴 넘치는 트레킹을 할수 있다.

은색의 빛을 띄고 있는 옥룡설산은 해발 5,595m 되는 산으로 은색의 빛을 덮고 있는 용이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붙여진 산맥이다. 옥룡설산은 히말라야 산맥의 일부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옥룡설산은 오래전부터 나시족들의 성산으로 여겨진 최고봉이다. 회암으로 둘러진 산은 정상 부분이 거의 회색으로 물들어져 있으며, 만년설로 눈을 지붕으로 덮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트레킹 코스 중간에는 나시객잔-28밴드-차마객잔-중도객잔 으로 이어지는데, 이 객잔들은 이제까지 걸어온 산행거리를 나타내기도 한다. 객잔과 객잔 사이를 트레킹할때마다 하루에 약 6~7시간 소요된다. 다른 산행 코스에 비해 28밴드가 가장 오르기 힘들고, 구불구불 거리는 길 때문에 숨이 차고 힘이 조금 더 들기도 하지만, 길을 걷다보면 중간에 여행자를 위한 쉼터가 있어 힘든 분들은 쉼터에서 쉬었다가 트레킹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중도객잔은 호도협 트레킹 코스 중에서도 제일 먼저 오픈한 객잔으로 1998년 오픈하여 해외에 많은 트레커들에게 호평 받은 객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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