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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창업, 스마트하게 배달로

/본도시락



/고기한끼



외식업 창업, 스마트하게 배달로

내년부터는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올해 7530원 대비 10.9% 인상된다. 최저임금 인상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재분배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문제는 사람답게 살 권리를 상징한다는 최저임금 인상이 자영업자에게는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는 거다. 인건비 절감 아이템으로 창업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임대료도 높다는게 문제다. 올해 2분기 서울지역 상가의 임대료 수준은 평균 5만2300원 수준(㎡당)이다. 그러나 역세권 상가는 6만8900원 수준(㎡당)으로 평균 1만6600원의 임대료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역세권에 대형 매장으로 오픈하기에는 창업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렇다보니 자연히 소규모 상가로 몰린다. 한국감정원의 3분기 임대료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 소규모 상가의 임대료는 ㎡당 2만900원으로 전분기 대비 0.19% 떨어졌다. 같은 기간 중대형 상가는 0.05% 내린 ㎡당 2만9100원이었다.

안정훈 진창업컨설턴트 대표는 "지속된 불경기로 인해 무리한 창업보다는 실속을 노리는 안정적 창업을 선호하는 형태로 창업자의 니즈가 변하고 있다"라며 "혼자서 또는 부부 단둘이 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한 배달 아이템이 관심받는 이유"라고 전했다.

프리미엄 한식도시락 프랜차이즈 본도시락은 소형 매장으로 배달에 특화된 브랜드라는 점에서 관심받고 있다. 특히 원활한 매장 운영을 위해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에 외부 배달 대행업체의 배달 서비스를 연결해주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본도시락은 제철 채소와 나물 등 한국인의 몸에 가장 잘 맞는 자연의 먹거리로 건강한 한끼를 제공한다는 콘셉트다. 프리미엄 메뉴로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삼겹살을 곱빼기로 제공한다는 고기한끼도 배달 특화 브랜드다. 35년 이상의 고기 유통 노하우와 삼겹살을 기름에 볶는 독특한 요리방법으로 맛과 가격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가맹점이 이면 골목길에 오픈해 있으면서도 평균 매출이 4000만원에 달할 정도로 수익성이 좋아 사업성면에서도 높은 인정을 받고 있다.

떡볶이에 치킨을 더한 걸작떡볶이치킨은 창업자의 창업비용과 성향에 따라 배달형과 매장형 창업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배달 증가에 따른 소비자 편의 강화를 위해 배달포장 패키지도 변경했다. 떡볶이 용기는 BPA FREE 인증 제품으로 안정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걸작떡볶이는 치킨과 떡볶이를 더한 치떡세트로 가성비 높은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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