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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장화진 한국IBM 대표 "올해에도 AI 등 신기술 중심으로 세상 변화시킬 것"

3일 서울 여의도 한국IBM 본사에서 한국IBM 장화진 사장이 신년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IBM



IBM이 올해도 AI(인공지능)를 중심으로 한 미래기술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IBM 장화진 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 한국IBM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IBM이 2017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AI 사업을 시작했는데 당시엔 AI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2018년에는 많은 고객들이 AI의 가능성을 보고 실제 업무에 도입하는 등 AI 사업이 확장하는 한 해였다"며 "2019년에도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중심으로 고객들의 비즈니스를 돕고 세상을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21년까지 아태지역의 AI 시장은 연평균 69.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IBM은 AI 윤리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AI 오픈스케일' 기술 등 데이터 편향성을 탐지해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IBM은 올해 AI 외에도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보안 ▲블록체인 ▲퀀텀 컴퓨팅 기술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현재 전 세계 85% 기업이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98% 도입 예정"이라며 "IBM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역량, 클라우드 보안, 오픈소스 경쟁력 등 리더십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정보와 데이터 보호 이슈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보안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블록체인 분야에서는 "2021년까지 산업에 특화한 블록체인을 구현해 거래 비용을 35%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IBM은 다양한 산업별 블록체인 상용화 네트워크를 발표하고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장 대표는 "올해는 퀀텀 컴퓨팅의 상용화 시대가 시작된다"며 "현재 삼성전자 등이 IBM의 퀀텀컴퓨팅을 반도체 신소재 개발 등에 활용하고 있는데 화학과 금융 등 다른 분야로 활용이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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