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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세가 흐르는 길목 지키기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세가 흐르는 길목 지키기



"돈을 벌고 싶으면 돈이 흘러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으면 된다."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그들은 돈이 어디로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인다고 한다. 이런 소리를 들으면 돈을 버는 것과 운세를 버는 건 한편으로 비슷한 부분이 있음을 느낀다. 좋은 운세의 효과를 충분히 누리려면 운세가 흐르는 길목을 지켜야 한다. 운세의 길목을 지키는 건 어떤 걸 말하는 걸까. 경제가 안 좋은 요즘, 세대를 가리지 않는 창업에서 그 사례를 보자. 창업을 하면서 별 생각 없이 개업을 하는 사람을 종종 본다. 위험한 일이다. 자산을 날릴 수도 있기에 조심해야 하는데 지나친 용기를 부린다. 살아가는 일 중에 많은 일들이 때가 중요하다. 창업은 특히나 운세의 때가 많은 걸 좌우한다. 두 사람의 사례를 보면 분명히 알 수 있다. 한 사람은 창업 전에 상담을 청했고 다른 한 사람은 창업 후에 상담을 왔다. 창업 전 상담을 온 사람은 가게를 열고나서 그 이후의 운영이 걱정돼서 찾아왔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겠다는 것이다. 창업 후에 상담을 온 사람은 덜컥 창업을 한 뒤에 위기가 몰려오자 상담을 청했다. 두 사람이 던진 질문은 같았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같은 질문이지만 때가 달랐고 그로 인해 많은 게 달라졌다. 창업 전에 온 사람은 운세가 열리는 시기가 아님을 알게 됐다. 몇 달을 더 준비한 뒤에 창업을 했고 손실을 피할 수 있었다. 창업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은 이미 운세가 기울고 있었다. 금전 손실이 막대했지만 버티는 수밖에 없었다. 운세가 좋은 시기가 아니라는 걸 너무 늦게 알아서 벌어진 일이었다. 모든 일은 좋은 시기가 있고 나쁜 시기가 있다. 일을 도모할 때는 자기 운세가 열리는 때를 찾아 기다려야 한다. 운세가 지나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 잡아채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돈을 벌려고 돈이 흐르는 길목을 찾아다닌다. 그런데 운세가 흐르는 길목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운세도 흐르는 시기가 있고 흘러가는 길목이 있다. 시기를 잘 맞춰서 운세의 흐름을 낚아채면 재물이 더 들어온다. 일의 추진에도 막힘이 없다. 살아가는데 용기만으로 되지 않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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