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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더 쉬운' 동영상 제작 툴 '스마트에디터 ONE' 공개

네이버가 새로운 콘텐츠 제작 툴 '스마트에디터 원'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블로그 ▲지식iN ▲스마트스토어 등 네이버 서비스가 갖춘 각기 다른 콘텐츠 편집 툴을 일원화하고, 강화된 모바일 사용성과 손쉬운 동영상 제작환경을 제공한다.

그동안 네이버는 지식인에 스마트에디터1.0을, 블로그와 스마트스토어에는 3.0버전을 도입하는 등 각 서비스의 이용자 목적에 따라 다른 에디터(편집기)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스마트에디터 원을 통해 블로그, 지식인,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에서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편리한 콘텐츠 제작 및 구독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에디터 원은 ▲영상 필터 ▲동영상 자르기 ▲이어 붙이기 ▲자막 넣기 등 다채로운 동영상 제작 기능과 이미지 제작·편집 기능 등을 지원한다. 제작된 동영상에 별도의 타이틀과 태그를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네이버는 추후 스마트에디터 원으로 게시한 콘텐츠의 제목 외 동영상 타이틀을 통해서도 쉽게 해당 콘텐츠가 검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용자는 게시글의 제목을 기반으로 한 동영상 검색만 가능했던 기존 블로그 검색 환경에서 벗어나, 다양한 동영상을 개별적으로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동영상과 텍스트가 공존하는 블로그 내에서 이용자가 끊임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PIP(Picture in Picture)모드도 적용됐다. PIP모드는 동영상을 시청하던 이용자가 텍스트를 읽기 위해 스크롤하면 동영상 플레이어가 작은 팝업 창으로 변경돼 화면 한쪽으로 이동하는 모드다. 이용자가 네이버 블로그에 직접 업로드한 동영상에 한해 적용된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블로거들의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에디터 원의 도구막대를 이용자에게 친숙한 상단에 두고, 워드프로세스를 쓰듯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치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이미지 배열방식에는 꼴라주, 슬라이드 기능을 추가해 개성있는 사진 배치가 가능해졌다.

네이버의 현성식 스마트에디터개발 리더는 "2017년 블로그&블로거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약 4000명의 블로거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이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툴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편리한 콘텐츠 제작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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