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Fun&Joy>사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생기가 되는 분야에 투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생기가 되는 분야에 투자



며칠 전에 주식투자와 같은 화국(火局)의 재성이 자신의 사주에 용신이 됨에 따라 알토란같은 자영업 못지않은 수익을 내고 있는 K씨를 언급한 적이 있다. 그가 단지 증권사에 돈을 맡기고 단순 일임 투자만 한다 하더라도 운기가 나쁘지 않아 수익을 얻을 수 있었겠지만 그는 마치 자기 가게를 가지고 성실히 노력하는 자영업자 못지않게 시간과 성의를 쏟고 있는 경우였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주식투자가 일종의 자영업이라 생각하고 있기에 경제상황과 투자 주식의 기업에 대한 공부도 열심이다. 자기 가게 하나를 운영하여도 쏟아야 하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듯 주식투자 역시 그에 못지않은 노력으로 임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인 것이다.

맨 처음 상담을 위해 찾아왔을 당시에는 주식시장이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장기보유가 가능하다면 2년 정도를 내다보고 주식을 사두면 대운도 좋게 바뀌었으니 분명 효자노릇을 할 것이며 혹 같은 조건의 주식이라도 회사이름이 어떠어떠한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본인의 운기에 합이 될 것이라 얘기했던 것이다. 그 당시 K씨는 주식투자는 투기로만 생각했었으나 자기 재운이 주식과 합이 들었다는 말을 들은 이후 실제로 주식투자에 관심을 갖고 조금씩 시작했다.

나름 재미를 보게 되자 주식투자와 관련한 기술적 분석 이론공부도 꾸준히 하여 주가의 움직임에 대한 일반적인 패턴을 연구 했다. "원장님, 코스피와 코스닥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던 제가 지금은 주식투자기법에 대해 여기저기 주식투자 고수들의 강연장에 가서도 이견을 제시할 정도가 됐어요. 제 나름대로의 투자원칙 아래 움직이고 있고요.

이 모두가 원장님의 조언 아니었음 아마 시작도 못했을 거예요." 하며 하하 웃는다. 그러나 운칠기삼의 말을 믿어서인지 이론적으로는 괄목할만한 진척이 있음에도 주식시장이 요동칠 때마다 자신의 운기상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하는 지를 묻곤 하는 것이다. K씨의 경우만 보더라도 자기 사주에 생기가 되는 분야에 직업을 갖거나 투자를 하게 되면 반드시 바람직한 결과가 있게 된다. 그러니 생기자체가 되는 재성을 어찌 따져보지 않을 수 있겠는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