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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항일 독립운동 역사·문화 탐방

역사문화탐방/제공=무안교육지원청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항일 독립운동 역사·문화 탐방을 위해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4박 5일) 초·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중국 상해, 항주, 가흥 등 중국일원에서 탐방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중국 역사·문화 탐방은 지난 7월부터 실시했던 중국문화체험캠프 활동 시 인성평가와 자기소개, 중국어 인터뷰 등을 통한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학생들이 참가하며 사전활동으로 두 차례 사전 캠프를 통해 공동체 세우기, 국제예절 교육과 모서리 토론, 큐브 토론 등 다양한 토론활동을 통해 21C 독립운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탐방 후에는 성장 열매 나누기, 책거리 등 사후 캠프도 실시 할 계획이다.

무안군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탐방은 '우리는 21C 독립운동가, 성장일기를 쓰다'라는 주제아래 항일 독립운동의 산 현장을 탐방하고 중국의 문화도 체험한다.

또한 토론활동을 활발히 벌여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글로벌 마인드 함양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무안초 5학년 김의성 학생은 "중국에서의 우리나라 독립운동가 탐방 활동에 대하여 자긍심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