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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살맛나는세상이야기]KB증권이 증명하는 '나눔의 가치'…

KB증권은 지난 19일 베트남 호아빈 소재 흐엉우이 초등학교의 '무지개 교실'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KB증권



'진심을 다하는, 따뜻한 KB증권'.

KB증권은 국내외에서 나눔의 가치를 시현하고 있다. 미래세대 주역이 될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해 실용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진심을 다하는, 따뜻한 KB증권'임을 증명하고 있다.

◆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 꿈꾸는 희망

KB증권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우선 점차 증가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어린이 도서관 '무지개교실'이다.

'무지개교실'은 소외지역 초등학교 분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학습공간 개보수, 도서관 환경조성, 도서지원으로 더 나은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이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9년부터 국내 11곳과 해외 빈곤국 3곳 등 점차 지원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은 한글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다. 집에서 돌봐주는 어머니가 한글에 능숙하지 못해서다. 이 때문에 한 베트남 결혼이민자 여성은 무지개교실을 다니며 KB증권 직원들이 직접 녹음한 한글 동화책으로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있다. 또 베트남 도서로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기도 한다.

KB증권 전병조 사장(오른쪽 네번째)이 지난 10월 19일 개관한 베트남 호아빈 소재 흐엉우이 초등학교 '무지개 교실' 현판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증권



이러한 순기능을 고려해 KB증권은 무지개교실을 해외까지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올 4월부터 진행된 베트남 호아빈 소재 흐엉우이 초등학교에 '무지개교실'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최근 흐엉우이 초등학교는 최근 학생수가 급격히 늘어 1500여명의 학생들이 부족한 교실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KB증권 임직원들과 베트남 자회사 KBSV(KB Securities Vietnam)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약 1만5000권의 도서를 구비한 도서관, PC와 TV 등으로 실습수업이 가능한 디지털정보 교실 건립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이 직접 동화책을 읽고 녹음한 음성동화책을 다문화 가족 아동들을 위해 기증하는 목소리 재능기부 활동은 2016년 이후 지금까지 직접 녹음한 동화책 30여권을 비롯해 총 1150여권의 도서를 양천구 공동 다문화가족 스마트도서관에 기증했다.

KB증권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금융지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KB역사탐험대'는 KB증권 임직원과 지역사회복지관 아동들이 서로 매칭되어 역사유적지 및 박물관을 현장탐방하며 올바른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배우는 체험활동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와 14회차가 넘게 진행되고 있다. 회차별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며 여러 체험학습으로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금융업 특성을 살려 '1사1교 금융교육'을 2015년부터 초중고등학교와 결연을 맺고 청소년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 10월 말 기준 120여개 학교와 결연을 맺고 1만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이 실시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본사 및 지점에 방문해 미래 직업을 경험해보는 금융교육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KB증권은 임직원 및 고객 가족 모두가 참여 가능한 폭넓은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객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소통하기 위해서다.

대표적인 활동은 지난해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이어온 식품키트 'KB박스' 전달이다. 명절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이웃을 위해 간편식 및 건강보조식품 등으로 구성된 'KB박스'를 직접 포장해 전달하고 있다.

올해 추석명절에는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직접 신청한 고객 30여명과 KB증권 임직원이 함께 양천구 일대에서 300개의 '정(情) 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직접 작성한 감사카드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고객은 "부모로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KB증권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KB증권은 전국 120여개 지점에서 각 지역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하고 있다.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희망으로 돌려주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나눔문화를 전파하는 게 목표다.

최인석 KB증권 홍보본부장은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KB증권이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지난 2월 12일 설날을 맞이해 '정 든든 KB박스'를 서울 양천구 일대 소외이웃에게 직접 배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정 든든 KB박스'는 명절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새터민 가정을 위해 소외감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설 명절음식으로 구성된 식품키트이다.



KB증권은 지난 3월 23일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희망의 목소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희망의 목소리 나눔 활동'은 지난 2016년 양천구 공동 다문화가족 스마트도서관 개관 참여를 계기로 매년 이어오고 있는 목소리 재능 기부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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