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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人이 뽑은 올해의 최고 국회의원은?

김병관, 송희경, 김성식, 정병국 의원 이름 올려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벤처협회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 정병국 의원이 벤처기업인들이 뽑은 '올해의 최고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벤처정책(정부부처 부문)'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 기획재정부 정책조정총괄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과가 각각 선정됐다.

벤처기업협회는 올해 벤처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우수 벤처정책을 추진한 정부부처·유관기관을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김병관 의원과 송희경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최고 국회의원'에 뽑혔다.

김병관 의원은 기술보증기금법과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해 채무자의 구상채무를 면제 가능한 근거규정과 성실실패자의 재기지원을 도왔다.

또 대기업의 벤처기업 투자와 인수합병을 활성화해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근거도 마련했다.

송희경 의원은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 및 위치정보의 보호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성화와 사물위치정보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위치정보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정병국 의원은 암호통화 거래법 및 융복합 헬스케어기기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했다.

암호통화의 정의규정 마련 및 블록체인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디지털 의료기술 발전을 위한 헬스케어 융복합기기산업 활성화와 발전기반 조성 등에 도움을 줬다.

김성식 의원은 지난 6월에 활동을 끝낸 '국회 4차산업혁명 특별 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벤처협회가 제시한 '혁신생태계발전 5개년 계획(안)'의 아젠다를 위원회 활동보고서 내 대정부 권고안에 포함시켜 과제 해결에 힘을 썼다는 평가다.

벤처인이 뽑은 '최고 정부부처'에 오른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는 금융투자업규정 개정 추진과 코스닥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며 코스닥의 상장기준 완화 및 벤처기업의 유동성 공급 등을 지원했다.

기재부 정책조정총괄과는 신규 일자리 창출과 법인·소득세 감면 한도가 연계되도록 재설계했으며 투자유치 지원제도 개편방안, 신성장기술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와 지원 요건 완화방안, 규제 샌드박스 입법전략 및 핵심규제 혁신(안) 등을 마련했다.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과는 미래자동차, 드론, 에너지사업, 바이오헬스,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핀테크 등 8대 선도산업에 5조원을 투자하는 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을 발표했다. 아울러 산업융합 촉진법을 개정해 규제샌드박스도 본격 추진했다.

올해 신설된 벤처인이 뽑은 최고 벤처정책(유관기관 부문)으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문용식 원장과 코스닥시장위원회 김재준 전 위원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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