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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올해 구직자, 평균 12번 지원해 1.2회 최종합격했다

- 인크루트, 구직자 1337명 설문조사

2018년 구직자들의 입사지원 횟수, 탈락 횟수 /인크루트



올해 구직자들의 최종합격률이 10% 수준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공동으로 올해 입사지원 경험이 있는 구직자 1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지원 횟수는 평균 12회였고, 최종 전형 합격 횟수는 1.2회였다.

구직자들은 평균적으로 한 달에 약 1차례 입사지원서를 냈고, 이 가운데 한 번 최종 관문을 통과해 최종합격률은 10%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최종합격률8%(평균 22곳 지원, 1.7곳 합격) 보다는 2%포인트 높다. 올해는 지원 횟수는 감소했지만, 최종합격률은 상승했다.

10회 미만 입사지원했다는 응답자가 72.2%로 가장 많았지만, ▲ 11~20회(13.4%) ▲ 21~30회(6.8%) ▲ 41~50회(2.8%) ▲ 51~99회(2.1%) ▲ 31~40회(1.5%) 등 100회 가까이 입사원서를 낸 구직자도 있었다.

최종 합격 횟수는 전부 탈락했다는 응답이 42.0%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 1회(31.2%) ▲ 2회(13.6%) ▲ 3회(6.6%) ▲ 5회, 6회 이상(각 2.4%) 등이었다.

불합격 이유에 대해 '학점, 어학 점수 등 스펙이 좋지 않아서'(23.5%), '면접을 잘 못봐서'(21.1%)라고 생각하는 구직자가 많았다. 이외에도 '자기소개서를 못 써서'(12.3%), '인적성 전형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해서'(12.2%), '인턴, 대외활동 등 직무 관련 경험이 부족해서'(12.0%) 등의 이유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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