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살맛나는세상이야기] '환경과 생명'을 존중하는 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이 10일(월) 서울대학교병원에 선물박스 100개를 쌓아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나눔트리를 제작, 어린이병원 환아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19일(수)까지 전국 6개 병원 360여 명 환아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한화갤러리아



[살맛나는세상이야기] '환경과 생명'을 존중하는 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사회공헌을 기업경영의 핵심과제로 삼고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먼저, 한화갤러리아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동과 환아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공헌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스파이더맨', '영화배우', '피아니스트' 등 난치병 환아들의 동화 같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원성취 프로그램', 크리스마스에 선물 박스를 쌓아 올려 어린이 병원 환아에게 전달하는 '크리스마스 나눔트리',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 증진을 돕는 '희망트레이너' 등이 있다.

또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에 회사가 해당 금액의 150%를 추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임직원이 업무 시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유급봉사제도'를 시행하는 등 임직원들의 적극적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이 10일(월) 서울대학교병원에 선물박스 100개를 쌓아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나눔트리를 제작, 어린이병원 환아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19일(수)까지 전국 6개 병원 360여 명 환아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 봉사단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10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입원 환아 100명에게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나눔트리 선물박스를 깜짝 전달했다.

이번 나눔트리 행사는 지난 11월 위시트리(11월13일부터 한달 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환아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길 기대하며 빈 박스를 쌓아 올려 만든 트리 모양의 상자 탑) 이후 한 달 만에 진행된 행사로, 12월 10일 약속대로 한 달이 지나 드디어 빈 상자로 만든 위시트리가 선물이 가득 든 나눔트리로 바뀐 것이다.

선물박스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 장난감과 함께 병원 생활을 위한 위생 마스크, 담요, 크리스마스 머리띠 등을 넣어 제작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각 사업장에서는 환아 쾌유 응원을 위한 고객 이벤트가 진행된다. 17일부터 사업장별로 '사랑의 우체통'을 설치, 고객이 환아에게 응원메시지 카드를 직접 작성한다. 작성된 카드는 크리스마스에 각 지역 어린이병원에 전달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에는 백화점(명품관 제외)에 룰렛이 설치된다. 응원 메시지 카드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베레모를 쓴 아티스트 컨셉의 '갤러리아테디베어'와 커피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화갤러리아는 2012년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협업, 매년 크리스마스에 난치병 환아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갤러리아 임직원들이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한화갤러리아



◆도움이 절실한 동물보호단체 직접 찾아 나눔 실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건 사람뿐만 아니다. 한화갤러리아는 반려동물문화의 사각지대를 찾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갤러리아 PARAN(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 프로젝트'를 전개해오고 있다.

국내 동물보호단체(▲동물권행동 카라 ▲동물권단체 케어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 ▲용인시동물보호협회)와 순차적으로 협약을 체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갤러리아 PARAN 프로젝트'는 선진 동물보호센터 건립, 개식용 종식 등 동물보호단체들의 핵심 사업을 후원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유기동물 보호소의 활동비와 물품을 지원한다. 한화갤러리아 임직원 중 희망자를 모집하여 'PARAN 봉사단'을 결성, 유기동물 보호소를 방문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가 지원하는 동물보호단체의 핵심사업들은 아직 사회적 도움이 활성화 되지 않은 영역이다. 한화갤러리아는 동물권행동 카라에서 건립 예정인 선진국형 토탈 동물복지시설 '카라 파주센터'의 시설물 설치를 기업 최초로 후원한다. 한화갤러리아는 2019년에 지어질 카라 파주센터 내 견사 및 인테리어 건축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또한 한화갤러리아는 동물권단체 케어의 핵심 사업인 '개식용 종식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한화갤러리아의 후원금은 동물권단체 케어가 불법 개농장에서 사육되는 200여 마리의 개를 구조 ·치료 ·보호해 새 생명을 부여하는 데에 쓰이게 된다.

한화갤러리아 임직원들이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한화갤러리아



막대한 운영 비용 부담을 안고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도 후원한다. 국내외 유기동물 입양 활동 및 용인시 수지구에서 보호소 운영을 하고 있는 '용인시동물보호협회', 경기도 양주시에서 양주 쉼터(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에 보호소 운영비와 물품 등을 후원하여 동물보호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화갤러리아 임직원들이 유기견을 안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 김은수 대표 등 임직원 봉사단 25명은 지난 10월 23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양주 쉼터'를 방문, 사료 800kg을 전달하고 유기견 견사 바닥 정비 작업과 대청소 등 보호소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양주 쉼터'는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이 운영 중인 유기동물 보호소로 18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한 명의 관리자와 소수의 봉사 인력으로 운영이 유지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미리 파악, 운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했다.

지난 11월 20일에도 경기도 용인시 '죽전 보호소'에서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죽전 보호소는 동물보호단체인 용인시동물보호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파란 봉사단은 이곳에 살고 있는 유기견 140여 마리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대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유기견 배변판 교체 작업부터 시작한 봉사단은 배설물이 눌어붙은 배변판을 모두 꺼내 세척하고 바닥에 깔려있던 배변패드 100여 장을 교체했다.

이어 바닥과 벽면을 깨끗이 닦고 철창을 청소한 뒤 철창에 붙은 채로 굳어버린 유기견들의 털을 제거하고 철창을 세척, 소독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