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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11일 시청서 '공동주택 한마당' 축제 개최

25개 자치구 전시체험 프로그램 부스 운영 현장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10~1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8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동주택 한마당은 서울시에서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의 연말 결산 행사다. 한 해 동안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소통을 위해 마련된 화합과 축제의 장이다.

올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참여한 251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성동구 성수금호3차, 광진구 광장현대3단지, 동대문구 제기이수브라운스톤, 성북구 금호어울림센터힐, 서대문구 돈의문센트레빌, 서초구 서초참누리에코리치, 송파구 송파파크데일1단지 등이다. 시는 이들 단지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회를 진행해 대상, 금상, 은상을 가릴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의무관리단지 중 900세대 이상 100개 단지를 대상으로 선정된 우수관리단지 중 5개 단지를 초청,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하는 '아파트 관리품질등급제 인증식'과 '모범관리단지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시민청에서는 25개 자치구별 공동체 활성화 우수활동 프로그램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주민주도의 능동적인 공동체 활동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공동주택 이웃 간 소통 부족으로 층간소음,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의 하나로 공동체 가치 회복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며 "'공동주택 한마당' 개최를 통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커뮤니티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살기 좋은 아파트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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