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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여성·외국인 상무 승진자 8명…승진 기조 유지

삼성전자는 '2019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여성인력과 외국인 11명을 승진시켰다. 작년 11명에 이어 올해도 여성·외국인에 대한 승진 기조를 유지하며 다양성 강화를 추구했다는 평가다.

여성 상무 승진자는 메모리 플래시 PE팀 김은경, DS부문 부품플랫폼사업팀 조민정, 서남아총괄 마케팅팀 송명숙, 네트워크사업부 서남아BM그룹장 박현아, 생활가전사업부 리빙 PM 정유진 등 5명이고 외국인 상무 승진자는 DS부문 SSIR 발라지 소우리라잔, 파운드리사업부 SAS법인 존 테일러,구주총괄 영국법인 IM Div장 코너 피어스 등 3명이다.

삼성전자 여성 상무 승진자. 메모리 플래시 PE팀 김은경, DS부문 부품플랫폼사업팀 조민정, 서남아총괄 마케팅팀 송명숙, 네트워크사업부 서남아BM그룹장 박현아, 생활가전사업부 리빙 PM 정유진(왼쪽부터).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성과에 기초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김은경 상무는 메모리 플래시 제품 불량분석 및 품질관리 전문가로 V낸드 제품 양산의 품질확보와 특성 최적화의 공을 인정받았다.

조민정 상무는 메모리 상품기획 전문가로 전장용 메모리 반도체 신시장 발굴 및 사업화 기반 확보에 기여했다.

송명숙 상무는 마케팅 전문가로 인도지역 특화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인도 유튜브에서 최단기간 1억뷰를 달성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했다.

박현아 상무 B2B 및 기술영업 전문가로 5G 등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인도 시장 매출 확대 및 신규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유진 상무는 가전 영업 전문가로 고수익 프리미엄 제품군 중심 판매 촉진을 통해 사업 체질 개선 및 중장기 비즈니스 로드맵 수립을 주도했다.

삼성전자 외국인 상무 승진자. DS부문 SSIR 발라지 소우리라잔, 파운드리사업부 SAS법인 존 테일러,구주총괄 영국법인 IM Div장 코너 피어스(왼쪽부터). /삼성전자



소우리라잔 상무는 인도연구소장으로서 파운드리 IP개발, 디자인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개발 과제를 리드하며 시스템 LSI, 파운드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존 테일러 상무는 파운드리 공정기술·시스템 전문가로 시스템 고도화, 혁신을 통해 SAS법인 제조 경쟁력 강화를 주도했다.

코너 피어스 상무 2015년부터 영국 모바일 사업을 이끌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견고한 손익과 M/S 유지의 성과를 창출했다.

삼성전자는 "다양성 강화 차원에서 외국인과 여성인력에 대한 승진 문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도 현지 외국인 핵심인력과 여성인력 승진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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