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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부츠로 완성하는 겨울 패션…보온·스타일 '일석이조'

아이더의 방한 부츠 '메스' 화보컷./아이더



방한 부츠로 완성하는 겨울 패션…보온·스타일 '일석이조'

겨울 패션에서 '부츠'는 빼놓을 수 없다. 그 중에서도 보온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방한 부츠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들이 방한 부츠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기능과 소재, 디자인이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신슐레이트나 거위털 등 충전재와 소재에도 브랜드별, 제품별로 차이가 있다. 또 접지력이나 방수 등 기능도 더욱 우수해졌다.

아이더는 직장인들을 위한 캐주얼 방한 부츠 4종을 선보였다. '로렌2 부츠'는 지난해 베스트셀러였던 로렌 부츠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슐레이트 충전재와 퍼(Fur) 소재를 사용해 방한 기능을 높였고, 쿠셔닝이 우수한 창을 적용해 오래 걸어도 편안하다. 밑창에는 접지력이 우수한 하이드로스토퍼(HYDRO-STOPPER)소재를 사용해 눈길 및 빙판길에서도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아이더의 '메스 부츠'와 '제나 부츠' 시리즈는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았다. 우선, 메스 부츠는 캐주얼한 스타일의 남녀공용 로우컷 방한 부츠다. 신발 전체에 재봉 스티칭 느낌의 디테일을 적용했고,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미끄럼을 최소화해주는 엑스그립 컴파운드 소재를 사용해 빙판길이나 눈길에서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으며, 측면에 방수 지퍼를 사용해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제나 부츠 시리즈는 세련된 스타일에 방한성을 겸비한 여성용 미드컷 부츠다. 신슐레이트 충전재와 쿠셔닝이 좋은 창을 적용해 방한과 편안함을 두루 잡았다. 종아리 부분에는 퍼 장식이 더해졌다.

K2의 겨울 패딩부츠 4종컷./K2



K2에서는 이색 방한 부츠를 출시했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협업으로 커피 가루를 적용한 방한 부츠 4종을 출시한 것. 재활용 커피 가루가 함유된 인솔을 적용해 항균 및 소취 기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4종의 명칭은 '라떼(LATTE)', '마끼아또(MACCHIATO)', '더치(DUTCH)', '크레마(CREMA)'다. 미끄럼 방지 기능을 위해 하이드로스토퍼를 바닥창에 적용했다.

K2는 기존 부츠 대비 스토퍼 면적을 확대하고, 눈길 및 젖은 노면에 특화된 타이어 패턴을 적용해 방한 부츠 4종의 안정성과 접지력을 강화했다. 또 방수 및 투습 기능이 있는 소재를 사용하고, 쿠셔닝이 좋은 미드솔을 적용했다. 측면에는 지퍼를 설계해 신고 벗기 용이하다.

스타일도 다양하다. 기본 디자인의 라떼는 블랙, 다크 그레이, 다크 브라운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퍼가 부착된 마끼아또는 블랙, 그레이 2가지 색상이며, 앵글 부츠 길이의 더치는 블랙, 네이비 2가지 색상이다. 크레마는 캐주얼하게 신기 좋은 패딩 슬립온 스타일로, 블랙과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K2의 겨울 패딩부츠 화보컷./K2



노스페이스도 올 겨울 혹한에 대비해 '부띠'와 '뮬' 신제품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는 최고급 구스 다운 충전재를 신발에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패딩 재킷을 연상시키는 입체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노스페이스의 '여성 부띠 클래식 (W BOOTIE CLASSIC)'은 기본 미드컷 스타일로 아웃도어 및 일상에서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최고급 구스 다운 충전재와 하이드로스토퍼 밑창이 적용됐다. 색상은 브라운, 블랙, 스틸 그레이 3가지다.

'여성 부띠 집 하이(W BOOTIE ZIP HIGH)'는 무릎 아래까지 감싸주는 긴 기장으로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또 안쪽에 지퍼가 달려있어 신고 벗기 좋다. 편의성을 높인 '여성 부띠 클래식 쇼츠(W BOOTIE CLASSIC SHORT)'는 네이비,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뮬 슬립온 라이트(MULE SLIP-ON LITE)'는 따뜻한 보온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발을 안정적으로 감싸주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높였다. 트렌디한 카모플라쥬 패턴을 적용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색상은 블랙 카모플라쥬, 블랙, 제트 블랙 3가지다.

이밖에도 베이직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출퇴근 복장으로도 활용 가능한 '뮬 슬립온 클래식(MULE SLIP-ON EXO CLASSIC)'은 블랙, 스모키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노스페이스의 '부띠 컬렉션' 제품컷./노스페이스



프로스펙스는 여성용 '히트워킹 하이'를 출시했다. 아웃도어 및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신발로, 로우, 미드, 하이 등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른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보온성이 뛰어난 양모 원단을 사용해 추운 날씨에도 발과 발목을 따뜻하게 보호해준다. 발가락과 발등을 둥글게 감싸는 디자인을 적용해 귀엽고 활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또 찬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발목 부분에 조르개를 더했고, 발수 처리 가공으로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다.

권대웅 아이더 신발용품기획팀장은 "올 겨울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방한 부츠 역시 롱패딩처럼 보온력은 물론 데일리룩, 오피스룩과 매칭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이 인기"라며 "아이더는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과 자연스럽게 매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타일의 방한 부츠를 선보인만큼 올 겨울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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