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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영상시대 도화는 좋은 사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영상시대 도화는 좋은 사주



입신양명은 유교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였다. 입신양명은 사회적으로 출세를 하고 후세까지 이름을 날리는 것을 말한다. 옛날엔 높은 벼슬에 오르는 게 출세였다. 자리가 높아지면 그에 따라 얻어지는 사회적 권력과 금력을 가질 수 있었다. 요즘도 관가의 높은 벼슬이나 직장의 높은 자리가 권력인 것은 마찬가지지만 그 모습은 바뀌고 있다.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달한 요즘은 영상 시대이다. 영상시대에는 텔레비전 인터넷 유튜브를 선호한다. 영상에 많이 나올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도 상위에 오른다. 그래서 요즘은 연예인이나 예능인들이 대중의 스타가 된다. 스타는 수많은 팬들을 몰고 다니고 일반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수입을 벌어들인다. 요즘은 이렇게 영상에 많이 나오는 사람이 권력자인 셈이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사주에는 도화가 있다. 도화 사주는 이성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고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다. 예전에는 도화를 복잡한 이성관계라고 인식해서 좋지 않게 생각했다. 현시대에 비추어 보면 오히려 도화가 출세의 사주가 되는 시대이다. 딸 사주에 도화가 있다며 걱정하는 엄마가 상담을 청한 적이 있다. 많은 고민을 하는 엄마에게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했다. "요즘은 도화의 시대입니다. 외향적이고 사람들과 잘 사귀며 남들의 시선을 끌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죠. 영상매체에 빈번히 나오는 연예인들을 누구나 부러워하지요. 사회적 명성도 얻고 수입도 많으니까 당연한 일입니다." 도화 사주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조심해야 할 게 있다고 일러줬다. 그것은 딸을 공부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지식과 인성을 쌓지 않고 단순히 남의 관심을 받는 것에만 매달린다면 결과가 좋지 않게 된다. 생각 없는 행동으로 위신을 추락시킬 것이고 그때는 도화가 오히려 인생의 화로 변할 수 있다. 자기의 사주와 운세를 운용할 줄 알면 작던 크던 차이는 있겠지만 성공을 거둘 것이다. 세상이 변하면서 사주의 호 불호가 달라지니 옛 생각에 얽매여 무조건적으로 도화 사주를 좋다 나쁘다 판단하지는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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