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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원 인사 단행…여성인재·젊은피 전면

LG유플러스는 27일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홈미디어 분야에서는 미디어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온 이건영 상무, 영유아 맞춤형 서비스 '아이들나라' 등 홈상품 마케팅을 주도한 정혜윤 상무를 발탁했다.

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제안한 전경혜 상무,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해 고도화하고 신기술 기반 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주도한 배경훈 상무를 신규임원으로 선임했다.



LG유플러스는 5G 시대를 맞아 신규 사업, 상품 및 서비스, 네트워크 분야를 이끌 젊고 역량 있는 임원을 승진, 신규 보임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젊고 우수한 인재와 여성 인재 발탁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배경훈 신임 상무는 76년생이며, 이건영 상무는 74년생이다. 전경혜 상무와 정혜윤 상무는 여성으로 각각 73년생, 72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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