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자리는 굉장히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5G 이동통신은 단지 정보통신기술 분야만의 큰 변혁을 가져오는게 아니라 이제는 전 사회 모든 분야, 요소요소까지 대대적인 변화와 개혁을 가져올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최근에 일어났던 KT아현지사 화재사건을 보면서 5G시대를 앞둔 우리에게 큰 경종을 주는 것 같다.

가장 빠르면서도, 가장 안전한 우리 통신강국 대한민국을 요구받고 있는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5G시대를 맞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린 다시 한번 점검하고 점검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빠르게 가는 것만 능사가 아니라고 본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 국회에서도 5G시대에 속도, 그리고 안전이란 두마리 토끼를 균형있게 갈수 있도록 제도적인, 입법적인 뒷받침을 확실히해서 5G시대를 안전하고 빠르게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드린다. 늘 함께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