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뉴테크포럼-5G시대 도래] 현실로 다가온 5G 시대, 어떤 변화가 있을까

5G 시대를 쉽고 정확하게 내다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메트로신문이 주최하는 '제3회 뉴테크놀로지 포럼'이다.

주제는 '5G, 차원이 다른 연결의 시대 개막'이다. 5G 시대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어떤 변화와 어려움이 있을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따르면 전세계 5G 시장은 2026년 1조1500억 달러로 성장할 예정이다. 전체 이동시장의 절반에 해당하는 숫자다.

5G는 통신뿐 아니라 모든 산업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초연결' 시대가 도래하면서 가전과 자동차 등이 결합한 스마트홈이 만들어지고, 더 나아가서는 도시 전체가 하나로 합쳐지는 '스마트 시티'로 바뀌게 되면서다.

5G 시대에는 대용량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되면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일반화된다. 작은 휴대폰 단말기를 이용해 가전에서 자동차까지 쉽게 조작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시간과 공간의 경계가 사라지는 셈이다.

머지 않은 얘기다. 당장 국내 이동통신 3사는 내달 1일부터 5G 주파수를 송출할 예정이다. 이미 산업계는 5G 시대를 대비해 인공지능 플랫폼과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메트로신문이 5G시대를 미리 짚어보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자들에게 더 많고 깊은 얘기를 들어보고, 청중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협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겸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어가기로 했다.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원기 제2차관, 조풍연 한국SW/ICT 총연합회장이 축사를 한다.

강연은 김협 교수가 '첨단 무선통신기술이 열어가는 5G 통신의 세계'를 주제로 막을 연다. 5G가 미래 사회를 어떻게 바꿀지, 또 어떻게 발전시킬지를 내다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최우진 KT 융합기술원 5G 표준기술팀장은 '5G, 4차 산업혁명 인프라'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준비했다. 5G가 기존 통신망과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기술을 도입하게 되는지, 또 어떤 과제가 남아있는지를 현직 기술 전문가에게 들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미디어가 5G 시대에 왜 주목받는지는 송영일 서틴스플로어 대표가 소개한다. 미디어 업계가 5G 시대를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도 얘기해본다.

박문환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수석부장은 5G 시대에 와이파이 발전 예상도를 풀어낸다. 무선랜이 5G 시대에도 더욱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시스코가 내놓을 제품을 통해 기술적인 특징도 들여다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