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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는 GS건설 '자이'

GS건설 '자이'가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자이'를 제외하고는 지난해 톱5 상위권 순위가 모두 바뀌었다. 최근 아파트 브랜드 간 경쟁이 각축을 벌이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전국 성인남녀 5049명을 대상으로 '2018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한 결과 GS건설 '자이'가 2년 연속 종합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어 삼성물산 '래미안', 롯데건설 '롯데캐슬', 대우건설 '푸르지오', 포스코건설 '더샵'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중견 건설사인 우미건설 '린'이 올해 10위권 안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GS건설 '자이'는 브랜드 최초 상기도(20.0%)와 선호도(18.9%), 보조인지도(90.6%), 투자가치(19.5%) 등의 평가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묻는 최초 상기도 문항에서 GS건설 '자이'라고 답한 사람이 전체의 20.0%에 이어 삼성물산 '래미안(15.1%)', 대우건설 '푸르지오(14.6%)', 롯데건설 '롯데캐슬(12.9%)' 등이 기록했다.

브랜드 선호도는 연령대별로 30대와 40대는 GS건설 '자이'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각각 19.6%, 19.5%로 가장 높은 반면 50대 이상은 삼성물산 '래미안'(20.8%)을 꼽았다. 종합대상 외에 4개의 부문별 대상에서 삼성물산 '래미안'이 브랜드선호도 부문 대상, 롯데건설 '롯데캐슬'이 브랜드경쟁력 부문 대상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건설 '더샵'은 주거만족도 부문,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브랜드친숙도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브랜드 가치가 아파트의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92.3%가 '영향을 미치는 편이다(50%)' 또는 '매우 영향을 미친다(42.3%)'고 답했다. 하지만 원하는 특정 브랜드를 선택하기 위해 비용을 더 지불할 의사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때문에 비용을 추가로 낼 의사가 없다'는 응답자가 지난해 20.4%에서 23.7%로 늘어난 것. 추가 비용을 어느 수준까지 지불할 수 있는가도 '구매계획 비용의 5% 이내(33.4%)'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아파트 브랜드를 알게 된 경로로는 ▲TV 방송광고(28.5%) ▲현장 또는 견본주택 방문(23.5%) ▲인터넷 등 온라인 광고(22.6%) ▲신문·잡지·브로셔 등 인쇄물(10.1%) ▲스마트폰 등 모바일 광고(6.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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