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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2019 창업키워드는 복합화·합리적가격·1인소비·뉴트로·트랜스포메이션



[이상헌칼럼]2019 창업키워드는 복합화·합리적가격·1인소비·뉴트로·트랜스포메이션

2019년의 창업트랜드는 이종간이나 동종 아이템과의 컨버젼스를 통한 구매율의 극대화를 예상할 수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주기와 형태를 데이터분석을 해보면 원스톱서비스와 함께 시간과 공간적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복합화는 동종간의 복합화로 인한 전체적 객단가 상승을 목적이었다면, 내년에는 업종의 호환을 위한 이종간의 복합화로 고객만이 아니라 고객의 만족도 상승까지 고려한 종합적 복합화가 전 업종으로 빠르게 확산할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 아이템은 베트남 타이음식 전문점, 죽과 비빔밥전문점, 편의점과 결합된 세탁편의점 세탁편의점, 수선전문점아이템, 문구와 생활용품을 결합한 아이템 등이다.

창업의 목적성 중 제일 꼼꼼하게 점검할 사항이 투자대비 수익성이다. 수익성은 매출에 대한 경상비에 따른 순수익을 상승시키려는 여러 가지의 경영적 부합점을 점검한다. 그러한 시류적 측면에서 합리적 가격을 선호하는 현상은 경기의 선행지수나 물가지수를 반영한 경기하락에 기인한다. 2019년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결정되면서 판매가 대비 적정수익률을 점검하는 판매형태가 증가 할 것이다. 인건비의 효율성을 위한 방향의 일환으로 몇 년전부터 증가하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인건비 절감을 위한 운영형태가 많은 업종에서 도입 및 활용될 전망이다. 고용에 대한 두려움은 인건비 뿐만 아니라 지속고용을 위한 복지의 품질도 고려할 사항으로 존재한다. 그러한 현실을 반영한 키오스크의 활용성 증가는 창업의 목적성에 부합한 시류적 변화라 할수 있다.

일본의 경우 패스트푸드업종과 라면 규동등 소자본 창업아이템 업종에서의 키오스크운영은 대중화 보편화됐다. 이는 인건비의 상승과 경상비중 관련 부분의 확대에 따른 경영악화를 막기위한 방향이기도 하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관련사항을 도입하는 브랜드들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서비스에 대한 기본 개념의 변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인소비는 솔로이코노믹을 반영한 소비트랜드라 할 수 있다. 욜로라이프의 의미와 같이 자신의 소비를 행복과 가치기반을 의해 건강, 환경, 품위 그리고 만족을 위한 소비충족의 트랜드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에 따라 소비 심적 만족감의 상승을위한 소비 형태의 변화가 예상된다. 소비적가치와 품질에 무게를 둔 소비형태의 증가는 1~2인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만족의 범위나 기준의 변화를 통한 구체적 소비목적성을 위한 진솔한 소비형태 증가를 예상 할 수 있다.

뉴트로(New-tro)는 새로운 복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구매욕구의 증가를 의미한다. 과거의 새로움에 눈뜬 '뉴트로'족은 카멜레온처럼 무한 변화하는 공간인 '카멜레존'을 찾아가고, 인공지능의 시대를 넘어 '데이터지능'의 시대가 오면서 이른바 데이터에게 결정을 맡기는 데시젼 포인트(dacision point)를 중요 시하는 경향이 증가 할 것이다. 기존의 상품에 상표를 부각하거나 예날제품에 현대적 기능을 추가하는 새로운 복고상품과 기능에 고객의 구매욕구가 증가하는 트랜드를 의미한다

2019년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확산의 해라고 전망 할 수 있다. 전통시장과 자영업자의 실질적 디지털과 4차산업의 혁명은 아날로그형 창업에서 디지털적 기술과 요소를 결합한 형태의 전환이 현실적 소비추세와 상호 보완적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다. 창업의 성공을 위한 ICT교육을 통한 빅테이터의 인프라를 활용한 플렛홈을 탑재해야하며 소위 한 가게의 두 가지형태의 판매방법을 통한 시너지의 극대화를 준비해야만 실효성에 근접한 창업형태라 볼 수 있다.

따라서 2019년은 세부적이고 실현 가능한 소비트랜드를 활용해 창업을 준비해야하는 한해라고 말할 수 있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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