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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4회 공동체주택 박람회' 개최

서울시는 23일 오후 12시 30분 정동극장 마루에서 '제4회 공동체주택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주거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공동체주택에 관심있는 시민과 전문가, 관련 분야 사업자들에게 다양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공공임대·민간임대·서울주택도시공사 토지 민간 임대 등 공동체주택 시범 사업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7월에는 '서울특별시 공동체주택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서울형 공동체주택 인증제와 이차보전을 위한 시행 근거를 마련했다.

올해 1월에는 공동체주택 누리집을 열고 공동체주택 건설을 위한 토지임대, 기획·시공·설계·법률·세무 등 전문가 컨설팅 지원, 코디네이터 지원, 입주 문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공동체주택 사례를 공유하고 제도개선과 관련한 토론을 하는 한ㆍ일 심포지엄이 열린다. 공동체주택 입주민들이 제안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아이디어 대회와 시상도 이어진다.

또한 실제 입주자의 경험 소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입주정보 제공도 준비됐다고 시는 밝혔다.

한·일 심포지엄에서는 양국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한·일 공동체주택의 특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제도개선 관련한 정책 논의를 진행한다.

첫 번째 발표자인 ICHURA HOUSING&PLANNING 대표 기와사키 나오히로는 일본내 민간주도의 맞춤형 주택과 주택 특성에 맞게 운영하는 커뮤니티 공간 정책과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발표자 SILVERWOOD 대표 시모가와라 타다미치로는 고령자주택에 맞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체공간을 외부 지역사회에 개방해 교류하는 사례를 설명한다.

세 번째 순서로 같이사는주택협동조합 이사 김란수 박사가 국내 공동체주택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공동체공간의 특성과 사례를 발표한다.

공동체주택 입주자 모집 설명회에서는 미소주택, 은혜공동체 입주민이 직접 공동체주택을 소개한다. 민달팽이 유니온, 소행주 여성안심 주택 등은 사업자의 주택 소개와 입주자 모집까지 진행된다.

커뮤니티 아이디어 대회에서는 커뮤니티 공간기획자인 로컬스티치 김수민 대표와 부천 우리들청년주거협동조합 현병택 이사의 공동체공간 운영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일반 공동체주택 입주자들이 커뮤니티 아이디어 제안을 발표하고 시상하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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