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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8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감사의 밤' 개최

서울시는 21일 오후 5시 30분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2018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감사의 밤'을 개최한다.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가 함께 여는 이번 행사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13번째로 마련됐다. 시는 올해 푸드뱅크·마켓과 함께 한 나눔 실천자 30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부사례를 시상하고 홍보한다.

1998년 시작된 푸드뱅크·마켓은 생산·유통·판매·사용과정의 식품 등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긴급 복지대상과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원한다. 특히 저소득층에게 월 단위 배분으로 소외계층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올해 550억원 상당의 기부물품이 35만 세대의 저소득가정과 15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지원은 대기업의 대량 물품지원은 물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김치 행사, 반찬꾸러미 나눔, 결식학생 도시락 나눔, 무료 보청기와 이비인후과 수술, 빵 기부, 초콜릿 전달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기부로 진행됐다.

이번 감사의 밤 행사는 재즈 아일랜드(Jazz Island) 공연 팀의 축하 공연과 나눔활동 실천자들의 활동·현장 인터뷰 영상 상영, 푸드뱅크·마켓 사업 소개 등으로 이어진다.

또한 사회공헌기업과 개인 후원자, 자원봉사자, 푸드뱅크·마켓 종사자 등 총 41개 기관과 개인에게 서울시장 상(15개)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상(24개), 공로패(2개)가 수여된다.

한영희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지난 20년간 서울시 푸드뱅크마켓은 서울시 취약계층 지원과 국내 푸드뱅크·마켓 사업 발전을 선도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푸드뱅크·마켓이 복지 사각지대를 보다 촘촘히 지원할 수 있도록 뜻있는 기업과 개인 기부자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독려했다.

기부 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자치구 내 기초푸드뱅크마켓이나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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