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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차세대 방송과 실감미디어 기술 세미나'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감미디어 발전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중소기업중앙회관 대2연회실에서 '제8회 차세대 방송과 실감미디어 기술 세미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실감미디어 기술 세미나는 1년간 미디어 기술 발전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시장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에는 5G 상용화를 앞두고 'VR'과 'AR' 등 발전 전망을 주제로 정했다. 3개 세션과 13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이수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송미디어연구소장이 맡았다. 미디어 환경이 소비자 중심으로 변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미디어 수요와 전망을 살펴본다.

또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실제 방송 서비스 사례를 공유·논의키로 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 방송미디어를 전망하고, 주요국가 방송기술규제 수준을 비교 분석해 제도 개선방안을 고민해본다.

과기정통부는 세미나에서 논의한 내용과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된다. 현장 등록을 하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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