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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18 ICT 기기산업페스티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G 시대 ICT 미래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8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기기로 여는 새로운 초연결 지능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시회와 컨퍼런스, 스마트 디바이스 경진대회로 구성했다.

기조강연은 '2019년 ICT 산업 10대 이슈'와 '글로벌 ICT 기기산업의 트렌드와 전망'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중소기업 공공시장 진출지원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에 기여한 기관 등에 대한 표창과 시상을 이어갔다.

행사장은 전시회와 컨퍼런스, 스마트 디바이스 경진대회로 구성됐다.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제품 소개 및 구매 상담을 하고, 미래 시장을 전망했다. 공모전에서는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6개 팀이 청중평가단 100명과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심사위원단에 마지막 평가를 받았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인공지능, 데이터 등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 서비스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5G 상용화가 시작되면 ICT 기기산업에 새로운 수요와 시장이 열릴 것"이라며, "이러한 기회가 국내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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