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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도시 관광의 미래 '2018 서울 마이스(MICE) 위크' 열린다

서울시



'2018 서울 마이스 위크(SEOUL MICE WEEK)'가 2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서울 마이스 위크는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회) 산업 인식 제고를 위해 2014년 시작돼 올해 5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올해 마이스 위크는 마이스 업계와 주최자를 연결시켜주는 '서울 MICE 비즈니스 상담회'를 신설하고 업계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이스 비즈니스 축제로 변신한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23일 ▲서울 MICE 포럼 ▲서울 MICE 비즈니스 상담회 ▲MICE 지원설명회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연례회의 ▲서울 MICE 미래인재의 날 등으로 진행되며 MICE 업계 종사자와 주최자, 업계 진출 희망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첫째날인 22일은 MICE 관계자들이 최신 정보와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업계 네트워킹을 확장하는 'MICE 비즈니스 데이'로 진행된다.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MICE 지원 설명·상담회'에서는 서울에서 MICE 행사 개최를 계획 중인 31개의 단체와 서울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1대1로 연결하는 상담이 이어진다.

이날 국제협회연합(UIA) 낸시 카프레 코디네이터의 강연과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한국국제조세협회, 심장혈관연구재단, 대한영상의학회의 사례를 공유하는 학·협회 교육 세션이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서울 MICE 포럼'이 '글로벌 MICE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박용후 관점디자이너와 제프 도나히 시드니컨벤션센터 CEO가 각각 '미래 MICE 산업, 관점을 바꿔 디자인하라'와 'MICE 산업과 도시경쟁력'을 강연한다.

오후 6시부터는 서울시 민관협력체인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Seoul MICE Alliance) 연례회의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서울 MICE 산업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7명을 선정하여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틀째인 23일은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전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MICE 미래인재 데이'로 진행된다. 퀴즈대회와 멘토링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MICE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의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전문가와 관련 업계가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3년 연속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된 서울이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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