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故강슬기 지인, "소변 먹이고 폭행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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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故강슬기 지인, "소변 먹이고 폭행 후..."

최종수정 : 2018-11-18 01:07:00

 사진 SBS
▲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강슬기(가명) 사건을 다뤘다.

11월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강슬기 사건을 전했다.

예고를 나와 미대에 다니던 故강슬기 씨는 대학을 관두고 미용 관련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SNS 상에서 인기를 얻었다고. 2년 전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남편 조모씨와 결혼한 강씨. 두 사람은 성공한 사업가 부부로 알려져 있었다. 결혼 이듬해 예쁜 딸을 낳고 남부러울 것 없어 보였던 가족이었다.

그런데 지난해 11월 강남 한 빌라 앞에서 조씨에게 살해 당했다. 이혼 절차를 밟으며 숨어살던 곳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오가던 오후 6시, 강씨가 은신해 있던 빌라 앞으로 조씨가 찾아와 기다렸다. 남편은 강씨를 보자마자 주저함 없이 그녀를 덮쳤고 흉기로 수십차례 공격했다. 그는 112에 전화해 아내를 죽였다고 자수한 후 몇차례 더 강씨를 찔렀다.

전문가들은 살인의 의도는 분명히 있었다, 이런 경우 오랜 시간 폭력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강슬기 씨의 지인은 제작진들에게 어린 아기와 세들어 살던 후배가 있던 집에서 조 씨가 강 씨를 폭행하던 상황이 녹음되어 있는 녹음기를 들려줬다.

또 죽기 전, 강슬기 씨에게 들었던 이야기도 들려줬다, 그 이야기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였다고 한다. 지인은 옷을 다 벗겨놓고 6시간 동안 때렸다, 나로 소독을 해야 한다며 자신의 소변을 먹였다, 아내를 폭행 후 성폭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조 씨는 늘 아내에게 과도한 집착을 하고 외도를 하지 않았을까 전전긍긍했다고 한다. 강슬기 씨는 맞고 살면서도 가정을 지키려는 노력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폭행을 당해 속상한 지인이 같이 울었다고 한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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