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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7일 노을공원서 '장애인 힐클라임 대회' 개최

'힐클라임 대회' 행사장 배치도./ 서울시



서울시는 17일 오전 11시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 오르막길에서 '제5회 서울 장애인 힐클라임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 유형별 5개 종목(시각, 청각, 절단·지체, 지적, 핸드사이클), 총 23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힐클라임은 산정상 오르막으로 이뤄진 일정 코스를 최단 시간에 주파해야 하는 기록경기다. 선수 간 경쟁보다 개인의 기록 단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대회 코스는 노을공원 산책로 오르막길 3km가량이다. 5개 장애 유형별 남·여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시상은 부문별 3등까지 한다. 입상하지 못한 참가 선수 전원에게도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는 행사장에 구급 차량을 배치해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회 구간 중 급경사와 급커브길에 운영 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참가 장애인 선수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낸다"며 "대회가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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