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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빛원전과 사랑의 쌀 1260포 전달식 가져





영광군, 한빛원전과 사랑의 쌀 1260포 전달식 가져

-쌀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은 지난 13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와 '영광지역 쌀 판매촉진을 위한 경로당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한빛원자력본부가 쌀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에는 영광군 등록경로당 369개소에 평균 3포대(20kg)씩 총 1,260포가 전달될 예정으로 겨우내 어르신들의 식사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전달식이 최근 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매년 경로당에 많은 쌀을 지원해 주고 있는 한빛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이번 경로당 쌀 지원에 이어, 소외된 이웃과 지역 농가들을 위한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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