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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료 코디네이터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

- 외국인환자 마음 읽는 의료 코디네이터 교육 수료

(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지난 14일 인천시청에서 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료 코디네이터 수료생들은 지난 8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13주에 걸쳐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의료통역이론, 외국인환자 의료서비스 등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연계 교육으로 의료 코디네이터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거쳐 수료를 마쳤다.

의료 코디네이터는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인천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 외국인환자와 국내 의료진 사이 통역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전문적인 교육 훈련을 거쳐 어려운 의학용어를 정확히 구사함으로써 외국인 환자 유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관내 결혼이민여성 등을 대상으로 의료 코디네이터 취업희망자를 모집해 전문교육을 지원했으며, 수료생들을 관내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에 적극적 홍보를 통한 취업과의 연계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이번 교육 수료생은 총 8명으로 국적별로는 중국 6명, 베트남 1명, 몽골 1명이로, 교육성과 및 취업결과에 따라 향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의료 코디네이터 신규 양성과 함께 지난 6월에는 현재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에 재직 중인 코디네이터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조태현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은 외국인환자 수 대비 의료코디네이터가 양적으로 부족한 실정으로 지속적인 의료코디네이터 육성을 통하여 외국인환자 수용태세를 강화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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